[프라임경제]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포스코차이나(사장 정길수)와 공동으로 희토자성재료업체인 중국 포두영신희토유한공사(이하 영신희토)의 지분 60%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물공사는 지난달 17일 포스코차이나와 함께 영신희토 지분 60% 인수 계약을 체결, 9일 중국 포두시 당국의 비준을 취득해 최종 사업승인을 얻었다.
영신희토는 내몽고 포두시 희토개발구에 위치, Nd금속(네오듐, 희토류의 일종으로 영구자석의 원재료)을 생산․판매해왔다. 최근 부가가치 생산라인을 확장하다 자금난에 처하게 되자 인수하게 됐다.
오는 11월까지 준공해 연 Nd금속 1000톤, NdFeB(영구자석용 희토자성재료) 1000톤 및 고성능 합금제품 백톤을 생산해 향후 NdFeB 생산규모를 5000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NdFeB(영구자석용 희토자성재료)는 현존하는 최고의 자성소재로서, 전기자동차․풍력발전용 모터 등의 영구자석용으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광물공사 김신종 사장은 "중국에서 2개의 희토 사업을 확보해 안정적 공급선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