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B투자증권은 CJ오쇼핑에 대해 최근 온미디어를 자회사로 영입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으며 목표주가 12만원을 설정했다.
KTB투자증권 박자미 애널리스트는 "CJ오쇼핑은 기존 홈쇼핑사업과 최근 인수 허가가 난 온미디어를 자회사로 하는 신설법인을 설립해 인적분할을 결정했다"며 "온미디어의 지주사 형태이기 때문에 수익가치보다는 순자산가치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박 애널리스트는 "차입금 1300억원 감소로 연간 이자비용 65억 가량을 절감하게 된 것도 회계상 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CJ오쇼핑은 월드컵으로 홈쇼핑 특수, 중국 동방 CJ 실적호조에 이번 인적 불할로 주가 흐름이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특히 동방 CJ가 중국 실적 고성장중으로, 중국 법인 가치에 대해 기존의 장부가 206억원을 적용하던 것이 2010년 예상 지분법 이익에 15배를 적용한 1300억원으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