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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대출사고 손실 우리금융 순익의 9.0% 추정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6.11 0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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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은행 PF 대출사고로 인한 손실이 2010년 우리금융 당기순이익의 9.0%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교보증권 황석규 연구원은 “우리금융의 전체 PF규모가 13조원임을 감안하면 추가적으로 PF규모가 4400억원(3.4%)발생한 것은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이번 금융사고가 우리금융 내부통제시스템 문제가 있는 만큼 경남은행의 책임이 50%라고 가정할 경우 2200억원의 손실을 인식할 것이고 이는 우리금융 2010년 당기순이익의 9.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황 연구원은 “은행주는 8월초까지 남유럽발 금융위기 지속과 2분기 실적 둔화로 PBR 0.83~1.00배의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 이후 은행주는 3분기 실적개선 기대와 은행산업 재편 이슈로 PBR 1.3배까지 본격적인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주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투자 유망종목으로는 KB금융, 하나금융, 부산은행 등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