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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초 전기차 인프라 구축

주유소, 대형 할인점, 연구 단지 등 총 13대 설치 예정

이철현 기자 기자  2010.06.11 0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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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LS전선(대표 구자열)이 한국환경공단의 전기자동차용 충전 인프라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LS 전선은 올해 10월까지 급속충전기 6대, 준급속충전기 1대, 완속충전기 6대 등 총 13대를 주유소, 대형 할인점, 과천시청, 연구단지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용자들이 실제로 전기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장소에 충전 인프라를 조성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다.

해당 충전기들은 GS칼텍스 주유소(삼성로점, 88주유소), 롯데마트(잠실 월드점, 구로점), 과천시청 등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환경공단의 종합환경연구단지에도 태양광 완속충전기 1대, 급속충전기 1대, 준급속 충전기 1대가 설치, 차세대 충전 인프라를 위한 연구 자료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쓰일 충전기중 급속과 준급속은 LS전선이, 완속은 LS산전이 개발을 담당했다. 급속 30분, 준급속 1시간, 완속 6~8시간 충전으로 135~140km(현대차 i10기준, 8월 출시 예정)의 주행이 가능하다.

한편, 전기자동차는 지난해 발표된 '전기자동차 산업 활성화방안'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국내 소형차의 10%(약 15만대 수준)를 전기차로 보급하기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