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이닉스(000660)가 메모리 경기 호조로 2분기 연결영업이익 983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부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2분기 DRAM ASP는 전분기대비 6% 상승, NAND ASP는 비수기임에도 9% 하락에 그칠 전망이며, 연결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3%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거시경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DDR3 및 Specialty DRAM의 공급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며 “3분기부터 동사의 44nm 공정전환 물량증가가 예상되지만 경쟁사의 고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NAND의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한편 DRAM 수급도 계속 양호할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적정 수준의 메모리 수급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1조10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연말부터 노광공정(Double Patterning)이 본격화되면 웨이퍼(Wafer) 증가는 제한적인 가운데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해 내년 공급증가율은 예상보다 적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예금보호공사가 보유한 440만주 물량이 시장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지만 전체 주식수의 0.75%에 그쳐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지난 3월 채권단의 6.67% 지분매각 후 3개월이 지나 향후 잔여 지분 5% 매각 논의가 다시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