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 임대전용산업단지에 투자 하세요”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지난 6월 조성완료 후 현재 공장건축이 활발히 진행중인 포항4일반지방산업단지 내 공장용지 5만3000여 평을 임대전용산업단지로 예비 지정하고 오는 25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공에 따르면 임대전용산업단지는 국내 기업들의 투자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지난 5월 정부 관계부처에서 최종 확정, 지난 7월 3일부터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임대기간은 5년 이상 50년까지이고, 년 임대료는 4,823원/평(부가세 별도)으로서 저렴한 비용 때문에 많은 기업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예비지정 단계인 포항4단지내 임대전용산업단지 입주청약 기간은 오는 12월 말.
그러나 청약기간 중이라도 75% 이상 청약하는 경우 본 지정으로 전환돼 조성공사를 개시, 임대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입주청약은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주가능 업종여부를 확인한 후 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소정서류를 구비, 접수하면 된다.
입주청약 관련 사항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 (www.iklc.co.kr)을 참조하거나 토지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또는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