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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미국서 5000만번째 레이저 출시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7.24 13: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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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모토로라는 5000만 번째 레이져V3폰 단말기를 출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이저폰 출시로 업계 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휴대폰인 초박형 단말기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5000만 번째 출고를 기념해 모토로라와 U.S셀룰러는 시카고 시내 라 살레(La Salle) 거리에 위치한 U.S Cellular 매장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모토로라 RAZR를 비롯한 경품을 지급한다.

라 살레(La Salle) 거리 매장에서는 당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50초마다 모토로라 레이저를 무료로 나눠준다.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토로라 레이저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받고 있으며 두께는 국내 생산모델보다 얇은 13.9mm다.

모토로라 휴대폰 사업부문 론 게릭 사장은 “RAZR는 모토로라의 디자인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으며 기술, 디자인 그리고 특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나에 담은 것”이라며 “5000만대 돌파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더욱 실현시키고자 한다는 모토로라의 철학을 증명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