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MP3 ‘앤뮤직 DMB’ 레드컬러 적용

[프라임경제] LG전자가 지난달에 출시한 뮤직DMB 제품에 레드 컬러를 적용한 스페셜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

‘앤 뮤직DMB’ 스페셜 에디션은 MP3플레이어 프로슈머인 ‘애니아(&ia)’ 제안을 반영해 기존 블랙, 화이트 컬러에 추가로 레드 컬러를 적용했다.

특히 이 제품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레드 컬러에 장미 문양을 담아 기존의 심플한 블랙, 화이트 제품보다 더욱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LG전자는 새로운 컨셉의 레드 제품 1000대를 한정 판매키로 하고 여심잡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젊은 여성 고객을 겨냥해 지상파DMB 수신, MP3플레이어를 핵심기능으로 내세운 편리한 사용성과 미니멀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앤 뮤직DMB’는 가로52mm, 세로 92mm, 두께 14mm, 무게 88g의 휴대성을 강조하고 블랙/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한 DMB 수신이 가능한 MP3플레이어다.

이 제품은 올해 초부터 활동중인 프로슈머 ‘애니아(&ia)’가 제품 컨셉 단계부터 참여해 출시 1개월 여 만에 1만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Media)마케팅팀장 박시범 상무는 “뮤직DMB 레드는 블랙, 화이트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할 것이다”고 말하고 “이 제품이 젊은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뮤직DMB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