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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F16 개량사업 ‘완료’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6.10 15: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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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9일 부산 테크센터에서 F-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 최종 호기 인도 행사를 가졌다. 미공군의 F-16 전투기 성능개량 사업은 기존 항공기의 전기·전자 시스템을 최신 항공전자 장비로 교체하는 항공전자시스템 통합 사업이다.

   
   
미공군 F-16 군수담당 다니엘 고든 사령관은 “이번 성능개량 사업은 F-16 전투기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항공기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F-16의 전투 능력을 한층 강화 시키는데 필수적 요소였다”며 “대한항공의 우수한 기술력 및 적기 납품으로 태평양지역 미공군 전력 유지에 크게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 7월 태평양 지역 미공군 F-16 전투기에 대한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 지난 2008년 11월 초도기 납품을 시작해 약 1년 6개월에 걸쳐 최종 호기를 당초계획보다 조기 인도하게 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일한 군용기 종합 정비창인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는 지난 1978년 미 공군 F-4 정비를 시작한 이래 미군 F-16, F-15, A-10 전투기,UH-60, CH-53 헬기 및 한국군 보유 전투기·헬기 등 현재까지 3000여대 군용기 정비 및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