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인면수심 범죄자 김수철, 얼굴공개 합당한가?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10 14:34:4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제2의 조두순’ 김수철(44)의 실명과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10일자 <중앙일보>는 “반사회적 흉악범 김수철 얼굴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가해자의 인권보다 공익에 충실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초등생 성폭행 피의자 김수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신문은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유사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낼 수 있으며 강호순, 조두순, 김길태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 신문의 보도내용에 호응하며 “잘했다”, “인면수심의 범죄자에게 인권존중이 웬말이냐”는 측과 “범인에게도 인권 존중은 필요하다”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

한편 김수철은 23년전인 지난 1987년 부산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남편을 묶어놓은 뒤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성폭행하는 범죄를 저질러 징역 15년 형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