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교시 언어 영역에 이어 2교시 수리 영역도 EBS 교재와의 연계가 높게 나타났다.
먼저, 수리가, 나형 공통문항으로 20번 문제(주관식 단답형)가 이차정사각행렬 에서 행렬 의 역행렬을 구하는 것인데, 이는 수능 특강 수리I 교재(40쪽 2번)의 에서 의 역행렬을 구하는 문제와 숫자만 바꾼 정도로 거의 일치하였다.
다음으로 수리가, 나형 공통문항으로 21번 문제(주관식 단답형)도 무한급수에서 수열의 극한값을 구하는 것인데, 이는 수능 특강 수리I 교재(78쪽 예제2번) 문제와 거의 유사하였다.
[예] 6월 모의평가 21번 문제 : 모든 항이 양수인 수열 에 대하여 가 수렴할 때, 의 값을 구하시오
<수능특강 수리I 교재 78쪽 예제2번> 수열 에 대하여 무한급수가 수렴할 때, 의 값은?
그리고 수리나형 22번 지수와 로그의 계산 문제가 수리I 11쪽 예제1번과 거의 비슷하였고, 18번 등비수열 문제도 수리I 51쪽 유제 개념확인1과 거의 일치하였다.
수리가형은 3번 수열의 극한 미정계수의 결정 문제가 수능 특강 수리I 21쪽 예제3번과 유사하였고, 5번 분수부등식 문제도 같은 교재 14쪽 6번과 비슷하였다.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EBS 교재가 특히 수리 영역에서 숫자 바꾸는 정도로 유사한 문제가 많아 앞으로 수능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EBS 교재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풀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에서 출제 문항수가 많은 수능 특강 수리영역 교재와 앞으로 나올 파이널 교재에 이르기까지 충분하게 대비해야 할 것이다.
다만, EBS 교재는 필수적으로 본다고 하여도 난이도 높은 문항들까지 맞추어야 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중위권 이하는 EBS 교재 정도로 수능을 대비해도 되겠지만 상위권 수험생들은 변별력 높은 문항에 대한 대비까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