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영증권은 오는 8월 현대홈쇼핑의 상장을 앞두고 현대H&S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현대홈쇼핑과 HCN은 이르면 올해8월과9월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
10일 신영증권 서정연 연구원은 "증권업계에서 이들의 상장이 관련 유통업체들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분한 의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대홈쇼핑의 상장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을 본다면 현대H&S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또한 실적 및 밸류에이션 지표와 수급 측면에서 현대홈쇼핑의 상장이 기존 홈쇼핑업체들(CJ오쇼핑, GS홈쇼핑)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는 현재 알려진 현대홈쇼핑의 공모가 밴드를 감안할 때 2010년 현대홈쇼핑의 PER 및 PBR 지표는 CJ오쇼핑과 GS홈쇼핑 대비 월등히 매력적인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합병 후 성장 모멘텀 가속화와 계열사 상장으로 인한 최고의 수혜주라는 점에서 현대 H&S와 현대푸드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한다며 목표주가 1만3000원, 2만1000원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