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우리금융, 경남은행 금융사고 소식에 하락

전남주 기자 기자  2010.06.10 10:42:0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우리금융(053000)의 자회사인 경남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1000억원대의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금융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2.93%(450원) 내린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 서울영업부에 근무하는 장모 부장은 문제가 된 PF시행사가 저축은행과 캐피탈사들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지급보증을 서 주는 방법으로 2008년부터 1000억원 이상의 부실을 냈다.

금감원은 지난달 13일부터 검사역 4명을 파견해 특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PF사업장이 서울과 지방 등 여러 곳에 나눠져 있어 현재 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된 부실 외에 추가 부실이 더 나올 경우 전체 부실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