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11 수능을 대비하는 평가원 주관 첫 모의평가가 6월 10일 실시되었다. 이번 6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총 716,487명으로 전년도 686,169명보다 3만여명 늘어 7차 수능 이후 최근 7년에 걸쳐 가장 지원자가 많다. 고3 재학생 지원자가 629,427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7천여명 늘었으며, 졸업생 지원자도 87,06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2천여명 늘었다.
먼저 언어 영역 EBS 교재 연계에 대해서는 28번부터 31번까지 현대소설 임철우의 ‘눈이 오면’이 언어 수능 특강 교재(82쪽-83쪽)와 거의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예를 들어 28번에서 위 글의 서술상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묻고 있는 데, EBS 교재(82쪽 5번)에서도 위 글의 서술상의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골라 묶은 것에 대하여 물어보는 내용으로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출제되었다. 이어서 30번 ‘꼬두메’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물어보았는 데, 이 또한 EBS 교재(83쪽 8번)에서 ‘꼬두메’에 대한 ‘찬우’의 생각으로 적절한 것을 물어보는 것과 거의 일치하였다.
EBS 교재 연계는 출제 유형과 비슷한 방식으로 나오기도 하였다. 예를 들어 쓰기 6번 문제는 십자말 풀이에서 떠올린 내용에 착안하여 ‘책읽기’에 대해 편지를 쓴 것 중 떠올린 내용으로부터 연상한 결과가 아닌 것을 찾는 문제로 이는 EBS 교재 쓰기 단원에서(100쪽, 1번) 착안점과 연상의 방향이 적절한 것을 묻는 문항과 출제 유형이 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