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터키원전 수주 기대감으로 원전관련주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원자력관련주가 0.94%오르고 있는 가운데 두산중공업(2.28%), 모건코리아(2.17%), 보성파워텍(1.96%), 우리기술(0.88%), 한국전력공사(0.15%), 한전KPS(0.51%), 대림산업(0.33%), 삼성물산(0.96%)등이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은 보합세에서 -1% 정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연구원은 “현재 한전이 실질적인 우선협상대상자로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과 터키간의 우호적 관계 등을 감안하면 터키원전 수주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번 터키 원전을 수주하게 되면 국내 원전 관련 건설사들은 중장기적으로 해외원전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 하석원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UAE원전에 이어 터키원전을 수주할 경우 국내 해외원전사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439기의 원전이 가동 중인데, 추가로 2030년까지 553기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 연구원은 한국이 추가 원전의 약 30기 정도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