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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 생방송 중 눈물 ‘펑펑’

위암으로 소중한 오빠 잃어

조민경 기자 기자  2010.06.10 09: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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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룹 에이트의 주희가 생방송 중 눈물을 보였다.

주희는 지난 8일 생방송 Mnet ‘엠넷 라디오’, ‘내 인생의 뮤직 폴더’ 코너에서 코린 베일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라는 노래에 담긴 개인적인 사연을 이야기 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생방송 중 눈물을 보인 주희 / 사진= 해당 방송캡쳐>

 
 
갑작스런 주희의 눈물에 당황한 MC 김진표가 “왜 우냐”고 묻자 “슬픈 추억이 있는 노래”라며 사연을 털어놨다.

“오랫동안 알고 지낸 오빠가 있었다. 좋아하는 개념이 아니라 서로의 존재가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다”며 “노래 ‘심장이 없어’를 준비하며 무척 바빠 한동안 연락을 하지 못하다 에이트 첫 번째 콘서트에 오빠를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잠깐 여행을 간다며 콘서트에 오지 못하게 됐다며 문자 메시지로 ‘우리 주희 두 번째 콘서트 때는 꼭 갈게’라는 약속만 남겼다”고 전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오빠는 여행이 아닌 위암으로 콘서트에 오지 못한 거였다. 결국 세상을 등진 오빠의 장례식을 다녀오던 중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를 듣게 됐다”며 “이후 그 노래만 들으면 오빠 생각이 나 눈물이 난다”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주희의 사연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울지 말고 힘내라”, “우정이 아름답다”며 주희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