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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안전관리 위한 지휘관회의 개최

서해해경청, 가용인력과 장비 총 동원 인명사고 제로화 추진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6.09 16: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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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정근)은 해수욕장 개장에 즈음하여 국민이 안심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일선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해지방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지방청장 및 관할 목포․완도․태안․군산해경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비젼 제시 및 치안유지 방안 등을 심도있게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정근 청장은 “지역별 해수욕장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여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피서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일선 지휘관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오는 2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발대식과 비전 선포식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하는 인명구조 시범 훈련에는 헬기 2대, 경비함정 4척, 인명구조장비 4대, RIB보트 등을 동원하여 육상과 해상에서 입체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해수욕장 구조 총괄기관으로서 역할과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6월 26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2개월간에 걸쳐 “대천여름해양경찰서”를 개서하고 인력 75명과 수상오토바이 등 구조장비 6대 등 가용세력을 최대한 투입 현장중심 안전관리 및 신속한 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수는 2천 백만명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271건 438명이 발생하여 이중 435명은 구조되고 3명은 사망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