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실리콘웍스(108320)는 3년 평균 자기자본이익률(ROE) 40%인 가치평가주로, 또한 LG디스플레이와 아이패드 호조에 따른 숨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실리콘웍스는 시초가 6만69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일 오후 2시49분 7만13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본지의 계산에 따르면 실리콘웍스는 2007년에서 2009년까지 3년 평균 주가수익배율(PER) 12.4배, 업종평균 PER 190.31배에 비해 저평가된 투자환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년 평균 40%로 현재 부채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기투자수익률은 8.01%, 3년후 적정주가 12만6000원으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자기자본이익률은 12%이상을 우수한 기준으로 평가하며 20%이상은 상당히 수익성이 좋은 회사로 평가된다. 웨렌 버핏은 평상적으로 ROE가 15%이상의 기업들을 투자대상으로 삼는다고 알려져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실리콘웍스의 올해 매출액은 2400억원, 영업이익률 40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26.8%, 12.8% 증가할 것이라 추정했다.
또한 지난해 말 제품별 매출구성은 LCD용 구동칩 60.7%, T-con 27.2%, PMIC 등 12.1%로 LG디스플레이와 부품공급업체인 루셈 등이 주거래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증권 김효원 연구원은 특히 “LG디스플레이와 더불어 애플사의 아이패드 판매호조에 따른 진정한 수혜주로 실리콘웍스를 꼽으며 상장 후 지속적으로 향 후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태블릿PC 시장이 애플사의 아이패드 출시로 활성화되고 있고, 국내외 IT업체들도 잇따라 신제품 출시계획을 밝혀 실리콘웍스의 수혜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향후 실리콘웍스는 기존 주력 제품 외에 LED 구동칩, TV용 AMOLED 구동칩, EPD 구동칩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