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핸드백안에 립글로스가 흘러나왔네? 선 크림이 묽어졌네? 화장은 왜 이렇게 얼룩지지? 여성들이라면 여름철에 한 번쯤 겪었을 일이다.
화장품의 보관 적정 온도는 100C~300C로 사람들이 생활하기 좋은 조건의 온도가 화장품의 사용 및 보관에도 적합하다. 350C 이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화장품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장마철 끈적끈적 높은 습도 역시 화장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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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여름철 직사광선과 자동차 안의 높은 온도는 피하자!
립글로스나 립스틱은 350C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 내용물이 뜨거워지면서 휘거나 물러져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없으며 선 크림도 직사광선에 의해 열을 받으면 내용물이 묽어질 수 있다
특히, 내부온도가 700C 이상까지도 올라가는 자동차 안에 화장품을 방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두번째, 휴대용 화장품과 미용도구들을 청결히 관리하자!
휴대용 화장품과 미용도구들은 여름철 왕성한 피지 분비와 땀은 물론 장마철엔 습기가 더해지면서 쉽게 오염되고 화장이 얼룩지고 자칫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맑은 날, 화장대를 정리하면서 휴대용 화장품들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퍼프나 아이섀도 팁 등의 미용도구는 깨끗이 세탁하고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해야 한다.
세번째,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하고 뚜껑을 꼭 닫자!
파우더 제품은 습기에 약해 눅눅해질 수 있으므로 뚜껑을 꼭 닫고 눅눅하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네번째, 쓰다 남은 화장품이 아까워도 내용물이 이상하다면 과감하게 버리자!
잘못 보관하여 화장품의 내용물 색상이 변했거나 모양이 변했을 때, 혹은 불쾌한 냄새가 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오랜기간 사용했던 제품들도 신선도를 점검해 이상이 있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피부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다.
화장품의 올바른 보관과 함께 사용습관도 화장품의 보존기간에 영향을 준다.
나의 화장품 사용습관은 어떤지 점검해보자( 사진 ,코리아나 바캉스 메이크업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