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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두순 사건 '충격'

백주대낮에 8세 여아 납치 성폭행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6.09 1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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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영등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제2의 조두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인 A양(8세)이 성폭행 당해 울고 있는 것을 교사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학교 주변의 설치된 CCTV와 A양이 진술한 범인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탐문 수사를 펼쳐 7일 밤, 용의자 김 모 씨를 체포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 김씨는 오전 수업시간 전에 운동장에서 혼자 있던 A양을 납치해 1Km 가량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 했으며 김씨가 잠든 사이 A양이 학교로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A양은 국부와 항문 등에 심각한 상처를 입고 6시간 가량의 대수술을 받고 입원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붙잡힌 용의자 김씨는 강도강간혐의로 복역한 전과과 있는 것을 알려지고 있으며 경찰 조사에서 "일거리를 찾을 수 없어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