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바캉스 전후무더위를 예방하는 피부 손질이 필요하다.특히자극받은 피부에는 보습과 미백관리가효과적이다.
1,기미등 바캉스 후유증에서 벗어나자
여름 바캉스 이후 기미가 생겼다거나 주근깨가 더 진해져서 울상을 짓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불행한 일로부터 최대한 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철저한 준비와 관리에 있다.
 |
||
자외선A는 피부를 칙칙하고 검게 태우는 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되는데 피부탄력을 감소시키고 멜라닌을 증가시켜 피부를 검게 만드는 원인이다.
자외선B는 3월과 9월 사이에 많아지며 급격한 태양노출에 의한 피부의 홍반, 물집 등 화상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얼굴의
각질층을 두껍게 하고, 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하며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된다.
일광화상은 주로 휴가 첫날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비교적 자외선이 약한 9-10시나 오후 4-6시 경에 일광욕을 서서히 시작해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태양아래 나가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만큼 자외선에 노출이 심한 목과 팔 다리 등에도 세심하게 발라준다.
자연의 느낌이 강한 피서지에서 너무 두터운 베이스 메이크업은 오히려 보는 이로 하여금 부담을 줄 수 있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고잡티 부분만 컨실러로 잡아준 후, 파우더를 이용하여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야외에 있는 동안 2-3시간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선크림을 발라주어야 한다는 것.
메이크업을 한 얼굴 위에 선 크림을 바르는 것이 번거롭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투웨이케이크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2, 자극받은 피부에 보습과 미백효과를
일광욕 후 잡티가 생긴 뒤에는 보습과 미백효과가 좋은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것이 필수다. 우선뜨겁게 익은 피부를 차가운 물속에 풍덩 담그는 것이 좋다.
자극이 된 부위를 차갑게 유지하는 것이 좋기 때문인데, 가능한 찬물로 샤워를 하고, 찬물에 적신 타월을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5분 정도 넣어두어 차갑게 한 뒤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얼굴과 팔, 다리 등 화끈거리는 부위를 지긋이 눌러주면서 열기를 뺀 후, 수분이 많은 미백스킨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후 화장솜으로 팩을 해준다.
미백 로션, 에센스 등 미백효과에 집중적인 효과를 주는 제품을 이용한다. 피부에 오이를 갈아서 차갑게 한 뒤 찜질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자극받은 피부엔 쿨링 마스크로 회복!
더위 속에서는 유난히 피부가 버석거리고 피부화장이 잘 받지않는 경우가 생긴다. 특히붉게 민감해져 있는데다군데군데 기미와 같은 잡티가 생겨 메이크업을 해도 단정한 느낌을 주지 못한다.
이럴 때는 우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아침저녁 찬물로 여러 번 헹궈주며 세안하고, 헹굴 때는 손가락으로 가볍게 피부를 튕겨주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차가운 냉기와 적당한 피부근육 활성화로 자극받은 피부가 진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지지 않도록 집중적인 보습팩 을 해준다. 특히잡티가 생긴 부위를 중심으로 얼굴 전면에 해주는 순면 보습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4. 똑똑한 메이크업으로 피부를 보호 !
휴양지에서 혹은 휴가기간에는 메이크업을 꼼꼼히 신경 쓰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
그냥 가볍게 하는 정도로 만족하는 경우가 많은데, 메이크업은 피부를 최종적으로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므로 반드시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외에 간단한 메이크업 베이스. 콤팩트류 등에도 SPF 기능이 있으면서 피지를 조절해 주는 제품을 선택한다.
자신의 피부상태를 잘 고려해 적합한 메이크업을 한다면 한결 안전한 피부관리가 될 수 있다. ( 사진 코리아나화장품모델 김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