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진성토건, 17억 어음결재 못해 1차 부도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09 12:51:3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인천권 최고의 건설업체로 알려진 진성토건이 지난 8일 오후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성토건은 앞서 지난 7일 3개 은행의 전자어음을 결재 하지 못해 1차 부도를 맞았으며, 최종 마감 시한인 8일 자정까지 17여억원의 어음 결재를 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1989년 설립된 진성토건은 고속도로, 터널, 등의 토목공사에 강세를 보여 이후 괄목성대한 전문 건설회사로 인천 지역에서는 최고의 건설회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진성토건은 국내 최대의 난공사로 여겨진 서해대교 접속 부분 및 주탐, 인천대고 부분 및 주탑의 시공에도 성공한 바 있다.

일단 진성토건이 최종 부도에 처한 까닭은 대규모 도목공사인 인천대교 등을 진행하면서 낙찰률 하락에서 비롯한 하도급 공사 출혈 수주 확대, 원도급 업체의 경영난에 따른 기성금, 선수금 지급 지연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종 부도처리된 진성토건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 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