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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친환경 에코콘크리트 개발

배경환 기자 기자  2010.06.09 11: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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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롯데건설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에코콘크리트’를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롯데건설과 아세아시멘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에코콘크리트는 탄소 배출이 많은 시멘트의 양을 20~30% 감소시키고 새로운 혼화제인 ‘에코멘트’를 대신 혼입하는 것으로 콘크리트의 강도향상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0%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금까지 개발된 친환경 콘크리트는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강도 등 성능이 떨어져 활용도가 낮았지만 에코콘크리트는 시멘트만 100% 사용한 콘크리트보다 오히려 강도가 10% 정도 더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의 친환경 콘크리트는 일반적인 고로슬래그를 사용한 반면 에코멘트를 넣은 콘크리트는 시멘트양을 줄이더라도 조기에 강도가 발현됨은 물론 품질까지 우수해 공기단축과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에코콘크리트 개발을 통해 비용 절감 및 품질향상 효과는 물론 현장 시공 시에도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온변화에 관계없이 사계절 동일한 성능과 품질을 발휘할 수 있는 친환경 에코콘크리트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