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패션(093050)이 소비심리 회복으로 인한 남성복 판매 개선과 여성복의 성장세 속에 실적 모멘텀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투자증권은 9일 경기에 민감한 남성복의 매출 향상과 여성복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LG패션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9.5%, 9% 성장하고 3분기 영업이익은 144%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LG패션은 백화점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며 백화점과 비슷한 주가 흐름을 보였었다. 최근 백화점 유통주들은 반등했다. 그러나 LG패션은 여전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고용지표 개선으로 백화점은 물론, 가두점도 매출신장이 예상 된다”며 “향후 LG패션의 주가는 백화점을 상회할 확률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LG패션의 현 주가가 PER(주가수익비율) 7.4배로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상태"라며 "저가 매수 기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LG패션은 8일 전일대비 3.86% 오른 2만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