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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박스권 트레이딩 전략' 필요한 때

각 증권사들 "매도보다는 보유 관점 접근" 권고

이지영 기자 기자  2010.06.09 1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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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일 코스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지만 4조원 대에서 좀처럼 늘지 않는 거래대금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재무장관들의 금융안정 매커니즘의 최종 승인으로 시장의 안정을 꾀하고 있지만 글로벌 변동성의 완화 이상의 의미를 갖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9일 "양호한 재정 건전성과 견조한 이익 모멘텀, MSCI 선진지수 편입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며 "이탈이 아닌 보유관점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하나대투증권은 "위축된 심리가 실물지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환율, 외부적으로는 금리를 변수로 시장 대응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우리투자증권 역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요기업들의 실적개선세나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세가 쉽게 꺽이지 않을 전망"이라며  "2분기 이익기여도 측면에서도 자동차, 하드웨어, 반도체 등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어, 이들 업종 중 종목선별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