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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섞어 만든 웰빙 열풍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09 0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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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웰빙’ 바람에 식품업계가 분주하다. 더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식품업계 웰빙 트렌드에도 새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 특히 건강한 재료를 더해 ‘업그레이드 웰빙’을 표방하는 이른바 ‘웰빙 믹스(Mix)’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이들 ‘웰빙 믹스’ 제품은 육가공, 제과, 음료 등에 이르기까지 식품 분야 전반에 걸쳐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건강함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다양한 재료를 섞고 더해 영양을 업그레이드 한 것은 물론, 각 재료의 조화까지 고려해 ‘맛’도 놓치지 않았다. 쌀과 김치가 들어간 햄부터 쌀과 통멸치로 만든 과자까지, 혼자일 때보다, 여럿이어서 더 건강한 웰빙 믹스 제품. 이제 식탁이 더욱 건강해 진다.

대상FNF (대표 이문희, www.daesangfnf.co.kr) 청정원이 ‘참작 우리김치 햄, 소시지’ 4종을 출시했다.

청정원 ‘참작 우리김치 햄, 소시지’는 100% 국산 돼지고기에 제대로 만든 종가집 우리볶음김치를 더해 맛을 낸 제품. 맛있게 볶은 종가집 우리볶음김치 덕분에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밥 반찬, 술안주뿐 아니라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또한 식물성 유산균발효액으로 저온숙성 해 고기 육질이 더욱 부드럽고 담백하며, 특히 전분 대신 국산 쌀가루를 첨가해 더욱 고소한 맛은 물론,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서양식 ‘햄’ 과 ‘종가집 볶음김치’ 등 건강한 한국식 재료를 더해 퓨전의 느낌을 살린 ‘한국식’프리미엄 햄의 대표주자다.

제품종류는 참작 우리김치 ‘순살코기햄(300g, 4050원)’, ‘바베큐(200g, 3100원)’, ‘빅소시지(70g, 1600원)’, ‘롱비엔나’총 4가지이며, 롱비엔나는 110g 포장(1,660원)과, 110g 4팩(6,280원)이 들어 보관이 편리한 소포장도 판매된다.

오뚜기는 지난 4월, 100% 국내산 쌀로 빚은 막걸리로 만들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 유기산 등을 풍부하게 함유한 프리미엄 건강식초인 ‘요리용 쌀막걸리 식초’를 출시했다.

‘요리용 쌀막걸리 식초’는 쌀 막걸리를 자연발효 숙성시켜 부드러운 신맛(산도 4.5도)을 내며,음식 고유의 색감이나 맛, 풍미를 살려 홍어무침, 골뱅이소면 등의 무침요리에 제격이다. 이 외에도 해물파전, 샐러드 등에 곁들이는 소스로 사용해도 좋으며, 고기를 삶거나 생선을 조리할 때 사용하면 잡냄새를 없애준다. 가격은 500ml 2,000원이다. 

롯데칠성은 아마존에서 자라는 열매인 과라나, 홍삼농축액, 가시오가피농축액, 아미노산 등이 함유된 한국형 에너지 드링크인 ‘핫식스(HOT6ix)’를 지난 3월 선보였다.

핫식스는 에너지 보충 효능이 있는 과라나와 홍삼, 가시오가피의 시너지 효과로 건강하게 체력을 보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 기존의 비타민 음료와는 달리 과라나의 새콤달콤한 맛과 홍삼, 가시오가피의 은은한 향이 짜릿한 탄산과 만나 머리 속까지 상쾌하게 해 준다. 가격은 250ml 1,000원이다.

웅진식품은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등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블랙푸드로 건강함과 고소함을 더한 프리미엄 웰빙 두유, ‘대단한 콩 검은콩’을 지난 1월 출시했다.

‘대단한 콩 검은콩’은 식품첨가물은 거의 넣지 않았고, 100% 콩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건강함이 살아있다. 또한100ml 기준 열량이 50kcal로, 기존 검은콩 소재의 두유 제품이 비해 칼로리도 낮아 고단백 저열량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180ml 1,400원이다.

오리온의 닥터유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멸치를 함유한 과자인 “100% 이천쌀과 남해안 통멸치를 넣어 구운 골든키즈”를 출시했다.

통멸치 라이스칩은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어획한 멸치를 첨가했으며, 100% 순수 이천쌀만을 사용, 국내산 쌀조청으로 은은한 달콤함을 가미해 멸치의 비린 맛을 최소화했다. 과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멸치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고, 일반 과자에 들어가 있지 않은 칼슘이 한 봉지 당 일일 칼슘 권장량의 7%나 들어있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밀가루 대신 쌀을 사용하고, 계란, 우유, 땅콩, 대두 등의 알러지 유발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알러지 프리(Free) 과자다. 가격은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