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욕 증시가 8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의 더블딥 가능성 일축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 산업평균지수는 123.49포인트(1.26%) 상승한 9939.98로 거래를 마쳤으며,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53포인트(1.10%) 상승한 1062.00을 기록했다.
다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3.33포인트(0.15%) 하락한 2170.57로 장을 마감했다.
버냉키 의장은 "미국 경제는 완만한 회복을 보이고 있다"며 "유럽 정상들도 재정적자 타개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혀 투자심리를 지켜냈다.
씨티,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금융주와 알코아, 엑손모빌 등 해외 수출 대형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전날보다 0.55달러(0.77%) 오른 배럴당 71.99로 장을 마쳤다.
금값은 온스당 1245.6달러로 마감,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