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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에서 소설 집필에 필요한 자료조사를 위해 제주도 목장에 방문, ‘말똥 취재’에 나선 까칠작가 진수와 꼴통비서 은정. 산더미처럼 쌓인 말똥을 조사하고 있는 은정을 뒤로 한 채, 한가로이 백마에 올라탄 강지환은 한 편의 동화 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왕자님을 연상케 하며 백마 탄 왕자의 근사한 모습을 선보여 꼴통비서 은정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실제로, 리허설도 대역도 없이 백마에 가뿐히 올라 탄 강지환은 “렛츠 고우! 안드로메다!”라고 현장에서 즉석 애드립을 외쳐 촬영 관계자들조차 놀라게 만들었다고.
백마 안드로메다와 마치 한 몸이 되어 자유자재로 목장을 누빈 강지환은 자신을 주인처럼 잘 따라 준 백마를 사랑스럽게 쓰다 듬으며 ”Good boy, 안드로메다. I like you”라는 또 한번의 사랑 고백을 해, 촬영현장을 또 한번 유쾌하게 만들었다.
특히 촬영이 끝난 뒤 백마 안드로메다를 꼭 껴 앉은 강지환의 모습은 극중 까칠한 진수의 모습을 잠시 잊은 채 백마 안드로메다와의 즐거운 시간에 행복한 미소를 선보이며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