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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고향 진도에서 월드컵 길거리 응원전 개최

16강기원 '청소년&7080 콘서트' 개최

김선덕 기자 기자  2010.06.08 18: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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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 고향으로 유명한 진도군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승리 기원 길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진도군은 “오는 12일(토) 오후 7시30분부터 월드컵 첫 경기인 한국과 그리스 전 경기를 진도 북놀이 공연과 밸리댄스, 에어로빅, 꼭짓점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거리 응원전을 실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 거리 응원전은 축구 국가대표팀 허 감독의 고향인 진도에서부터 응원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해 월드컵 원정 경기 첫 16강을 기원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6.2 지방 선거로 인한 갈등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하고 지역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 민속 공연과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진도군은 붉은 악마 응원단 티셔츠 1,500개를 준비해 선착순으로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또 무대,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대형 LED를 통한 중계 방영으로 태극 전사들의 생생한 경기를 좀 더 실감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7일(목) 오후 8시30분에 열리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는 군청 대회의실과 향토문화회관 공연장 등에서 월드컵 경기를 방영해 군민 모두가 한국 축구팀 승리를 기원하는 열띤 응원전을 펼치면서 단체 관람 할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진도군은 오는 11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진도읍 철마광장 특설무대에서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이 공연문화를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청소년&7080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진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월드컵 원정 16강 성공 기원과 함께 지방선거 이후 군민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화합 한마당 길거리 응원전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