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1969년 개관한 남산 타워호텔이 쌍용건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6성급 호텔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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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건물의 성능과 인테리어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은 있었지만 최고급 6성급 호텔이 리모델링으로 탄생하기는 국내에서 처음. 특히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대표 이영일)’은 기존 218개 객실을 객실 내 풀까지 설치한 최소 면적 55㎡ 이상의 스위트급 50객실로 줄이는 과감한 변화를 줬다.
객실, 헬스클럽, 사우나, 예식장이 있던 건물은 회원을 위한 클럽동으로 조성했다. 이곳에는 회원 전용 스위트급 16객실, 실내 수영장, 복층 구조의 피트니스센터, 세계적 트렌드가 된 반얀트리 스파, 사우나가 위치하고 있다.
타워호텔 수영장은 성인 풀, 어린이 풀, 유아 풀과 23개의 프라이빗 풀을 갖춘 ‘카바나’로 구성된 야외 수영장 ‘디 오아시스’로 탈바꿈했다. 지난 여름 시범 운영 당시 회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더욱 유명해졌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이 클럽은 개인 회원권 가격이 1억3000만원, 부부회원은 1억8500만원, 자녀 한 명당 2500만원의 가입비가 추가된다. 대한민국 최상위 부자들만 누릴 수 있는 이 클럽은 기존 회원의 추천과 내부 심사를 거쳐야만 입회가 가능한 진정한 VVIP 멤버십 클럽이다.
쌍용건설 김종구 상무는 “드디어 서울에 세계적 명성의 럭셔리 호텔인 반얀트리가 들어서 세계 유명 인사들도 많이 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 호텔은 리모델링으로 완성된 특급 호텔이라 건축과 환경측면 모두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클럽 & 스파 서울’은 런던, 모로코, 그리스, 이집트 등 전 세계 32개국에서 24개의 리조트와 호텔, 64개의 스파, 69개의 갤러리, 2개의 골프 코스를 운영중인 세계적인 리조트 체인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