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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신기술 사업화 타당성 2차평가

프라임경제 기자  2006.07.23 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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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중소기업이나 예비창업자의 신기술·아이디어에 대한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 진단·평가해주는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사업으로 70개 과제를 지원하며 7월 24일 부터 8월 2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할 계획이다. 

신기술아이디어 사업화 타당성 평가사업은 개발초기단계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사업화 성공가능성을 사전 진단해 줌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상반기 1차, 하반기 2차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기술보증기금, 한국기술거래소 등 공신력 있는 기술전문기관이 평가주관기관이 되어 사업성 평가는 물론 미흡부분에 대한 개선방안 등 사업화 성공전략까지 제시해 주고 있어 정보 수집 및 분석·평가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신한 신기술 혹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종업원 100인 이하의 중소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평가지원분야는 제조업 전 분야 및 비제조업 중 정보처리 및 컴퓨터 운영관련업 분야이다.

신청기간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고, 지원대상자는 과제당 평가비용 1400만원 중 25%를 현물 및 현금출자를 통해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