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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경쟁력 충분히 갖췄다”

가장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 제시 계획

나원재 기자 기자  2010.06.08 12: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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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8일 오전 10시 30분 애플 ‘아이폰4’의 대항마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갤럭시S’를 국내서 전격 공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 신종균 사장은 “삼성 갤럭시S가 출시된 이날을 기다려왔다”며 “경쟁사와 경쟁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신 사장 등 삼성전자 관계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상황과 갤럭시S의 전략은 무엇인가.

△이날을 기다렸다. 갤럭시S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며,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다.

올해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는 어느 해보다 두드러질 것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위치를 점하게 될 것이다. 갤럭시S는 슈퍼 아몰레드를 세계 최초로 적용, 빠른 속도의 터치감 등이 강점이다. 스마트폰의 진수를 볼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개수 등 안드로이드 시장이 경쟁사에 비해 뒤쳐진다는 지적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수나 개발자 유입 등이 다소 미흡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렇듯 양적인 면에서는 뒤처지는 것은 인정되나, 질적인 면으로 보충할 계획이다.

-갤럭시S의 국내 판매가격과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는 어떻게 되나.

△국내 판매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SK텔레콤과 긴밀하게 논의 중이다. 가장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또 가치에 걸맞는 가격을 내놓을 것이다.

전 세계 시장 판매 목표는 아직 밝히기 이르다는 생각이다. 대신 전 세계 100개가 넘는 사업자가 채택한 제품으로 과거 스마트폰 판매량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바다폰 출시에 대한 해외 반응이 어떠하며, 국내 출시 계획은 어떠한가.

△지난달 바다를 탑재한 ‘웨이브’를 세계 시장에서 출하했다. 유럽 등 많은 수량의 주문을 받았으며, 반응도 좋다.

국내 시장에서도 이번 갤럭시S 출시에 이어 바다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을 조만간 선보이게 될 것이다.

-경쟁사 아이폰을 평가한다면.

△경쟁사 제품에 대해 왈가왈부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갤럭시S가 채택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사양은 어떻게 되나.

△갤럭시S 안드로이드 플랫폼 2.1을 탑재했다. 최신 버전인 2.2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