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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교장관 강원도 수해지역 방문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7.23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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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은 권오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과 함께 22일 국도59호선 강원도 진부~양양구간 수해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마을주민을 위로했다.

   
추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행자부 직원과 천안지역의 자원봉사자 SK씨엔씨 직원들을 격려하고, 항구적인 피해복구와 동시에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지장이 없도록 새로운 노선공사를 조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6리 광천마을(75가구 중 11가구 침수 피해, 농경지 유실)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고, 유실된 제방복구를 위해 덤프트럭 7대 등 장비를 지원한 두산산업개발㈜의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건교부·원주지방청 직원 등 120여명과 함께 유실된 제방복구를 위한 수해복구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