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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아내 루미코'아이돌에서 엄마로…'

류현중 기자 기자  2010.06.08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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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수 김정민의 아내 루미코씨가 결혼 전 프로포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루미코는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를 통해  "4년 전 남편에게 프로포즈 받을 때 한국말이 서툴러 70% 밖에 이해하지 못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수퍼맘 다이어리>는 대한민국 트렌드세터 '수퍼맘'들의 일과 사랑, 자녀교육,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다큐 프로그램이다.

이번 '루미코 편'에서는 일본 아이돌 가수 출신인 그녀가 한국에서의 엄마, 아내, 방송인 등으로 살아가는 '수퍼맘' 일상이 고스란히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4년 전 라디오 생방송 도중 받은, 깜짝 프로포즈에 얽힌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루미코는 "당시 일본에서 방송을 듣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프로포즈에 너무 감동받았었다"며, "한국말이 서툴러서 프로포즈의 내용을 70% 밖에 이해하지 못했지만, 진심 어린 고백에 감격을 받아 눈물을 쏟았었다"고 당시 상황을 들려줬다.

이밖에도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김정민이 평소 장인이 좋아하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열창했던 사연과 만난 지 이틀 만에 여행지에서 동침하게 된 해프닝 등을 공개했다.

지난 2006년 김정민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둔 루미코는 "아버지가 한국 사람이지만, 일본에서 일본말만 쓰다 보니 한국말을 모두 잊어버리셨었다"며 "아이들은 일본말과 한국말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대화할 때 신랑은 한국말을, 나는 일본말을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