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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해설료 10억원 "축구발전에 쓰겠다"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6.08 1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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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월트컵 차범근 해설위원>

 
[프라임경제] 2010년 남아공월드컴에서 해설위원직을 맡은 차범근 해설위원이 해설위원직을 수락하며 받은 해설료를 "축구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SBS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때도 그만큼의 돈을 받았다"며 "결정하기까지 힘들었지만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다면 우리 축구 발전에 봉사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에 결정을 하게됐다"고 전했다.

차 해설위원은 "한 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해설료로 장래에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나의 해설이 국민의 염원인 월드컵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축구인으로서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는 차범근 감독을 비롯, 김병지,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등 총 5명의 해설진을 구성하게 됐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MBC해설위원으로 활약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