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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주, 고 강도 구조조정 전망…기대감 ‘UP’

김관식 기자 기자  2010.06.08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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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형건설사들의 주가상승이 중견건설사들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일 대비 2100원(4.01%)오른 5만4500원, 대림산업 역시 3100원(5.58%)오른 5만8700원을 기록중이다. 또 현대산업 3.48%, GS건설 4.05%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성지건설, 동양건설, 범양건영, 벽산건설, 화성산업 등은 보합 또는 1~3%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이같은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들의 주가 등락에 대해 전문가들은 오는 7월 건설사에 대한 대규모 구조조정 요소가 적지 않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현재 건설사의 PBR레벨은 유동성 리스크를 과도하게 반영하고 있다”며 “때문에 이번 건설업 구조조정으로 우량 건설사에 대한 투자 매력은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어 이번 건설사 등급재조정은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이어진 건설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가장 강도 높은 구조조정일 것으로 전망돼 우량 건설사의 경우 위기라기 보다는 기회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