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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개발자컨퍼런스(WWDC)에서 '아이폰4'를 공개했다.
기존 아이폰 3Gs보다 24% 더 얇아진(9.3mm) ‘아이폰 4’는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아이패드에 적용한 1GHz 애플 A4칩을 탑재했으며, 화면은 3.5인치 960 x 640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인치당 326ppi -Retina Pixel)를 장착해 훨씬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영상통화와 화상채팅이 가능하도록 전면에도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고화질인 5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하여 3Gs와 차별화 했다.
또 중앙처리장치(CPU)는 아이패드에 채용된 A4 프로세서를 장착하여 512MB의 메모리와 16GB 및 32GB 이상의 용량을 갖췄다.
여기에 상하좌우 동작을 감지하는 자이로스코프 기능을 채택해 다양한 동작을 인식하는 게임 등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자이로스코프는 3개 축으로 동작을 인식, 균형감과 입체감을 정밀 감지하는 기능이다.
‘아이폰 4’는 16GB 모델은 199달러(한화 약 25만원), 32GB는 299달러(한화 약 37만원)로 정해졌으며 우선 이달 24일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5개국에 아이폰4를 시판한다. 15일 예약판매를 시작하여 7월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8개국에서 시판되며, 8월에는 24개국, 9월말에 40개국 이상에서 '아이폰4'를 시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