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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안영명 트레이드

KIA 장성호-이동현-김경언과 한화 안영명-박성호-김다원 3:3 트레이드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6.08 09: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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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나이퍼' 장성호(33, 기아)가 독수리 유니폼을 입게 됐다.

8일 오전 KIA는 내야수 장성호와 투수 이동현, 외야수 김경언과 한화의 투수 안영명, 박성호와 외야수 김다원을 주고 받는 3대 3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FA를 선언했지만 원 소속구단인 KIA와 최종 계약을 한 장성호는 이후 구단에 트레이드를 강력하게 요청했지만 다른 구단과 협상 카드가 맞지 않아 현재 2군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한화와의 트레이드설이 가장 유력했으나 번번히 실패로 돌아갔다. 트레이드 카드만 수차례 맞춘것은 물론 현금 트레이드에 다른 구단과의 삼각트레이드도 제기됐었다.

지지부진했던 협상이 마침표를 찍으며 불펜진의 과부하와 부진에 시달린 KIA에겐 안영명이라는 확실한 미들맨과 젊은 투수를 얻을 수 있었고  신예들로 이뤄진 한화 타선엔 베테랑 1루수를 즉시 투입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