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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vs 선동열 빅매치…영화로 '부활'

전지현 기자 기자  2010.06.08 0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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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이었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명승부가 스크린으로 옮겨진다.

영화 '퍼펙트 게임'(가제) 제작을 맡은 초이스컷픽처스는 7일 "1980년대 경상도와 전라도를 대표하는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 해태 타이거스의 에이스 투수였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대결은 절정의 게임이자 상상을 초월한 긴장의 레이스였다"며 "서로 적대적 감정까지 가지고 있던 두 팀의 팬들을 하나로 만들어버린 두 남자의 감동적인 명승부를 스크린에 남겨야 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영원히 보지 못할 두 사람의 ‘퍼펙트 게임’을 꼭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현재 영화 제작을 위해 선동열과 최동원을 만나 영화화 허락을 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인사동 스캔들'을 연출한 박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전망이고 현재 시나리오 마무리 작업 중.

영화는 캐스팅을 거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