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036460)가 신임 사장 취임에도 불구하고 배당정책의 후퇴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10일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가스공사주가의 주요변동 요인중 하나가 배당관련 지표라면서 신임 이수호사장이 LG상사 사장으로 재임시 배당확대정책으로 주주가치를 증대시킨바 있어 가스공사의 배당정책 후퇴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증권사는 이 회사의 주당배당금이 올해 1900원, 내년 1950원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던 것을 유지하며 목표가 3만8000원에 ‘보유’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