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8일 현대건설에 대해 새로운 10년 사이클에서는 대한민국 건설의 절대강자로 입지를 굳힐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 8만8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에 대해 “2010년 해외수주 목표치인 120억불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며 “5월말까지 누계로 45억달러의 해외수주를 기록하고 있고 최저가로 들어가 있는 리비아발전소, KOC Pipeline 를 포함한 향후 유력 프로젝트가 42억달러”라고 밝혔다.
특히 현대건설은 재무적인 여력과 추가 레버리지에 대한 위험선호도(Risk Appetite)가 풍부해 침체된 지난해에 추가적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4500억원을 일으키고 재개발에서도 가장 높은 수주를 기록했다는 측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본격적인 M&A 논의 역시 단기적인 주가에 방어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6월초 현재까지 확보된 해외수주만 집계해도 87억달러”라며 “정부차원에서 주도하는 터키 원전과 브라질 고속철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예상치 못한 수주 업사이드(upside)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