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8일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며 최선호주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지목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4월말 현재 11만409가구로 전월(11만2910가구) 대비 2501가구 감소했다. 특히 지방 미분양은 전월보다 2000가구 감소해 수도권보다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에 편중된 분양 실적을 살펴보면 지방의 미분양 적체 현상이 수도권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이른바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지방이 수도권의 10배에 달한다.
신영증권 한종효 애널리스트는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한 건설사의 노력을 감안할 때 미분양 감소가 지속될 수 있지만 성장 동력은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확보가 가능하다”라며 “해외수주 경쟁력을 지닌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대형사 위주의 투자를 권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