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나로호 기립 못해, 8일 오전 발사여부 결정

김현경 기자 기자  2010.06.07 20:38:0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오는 9일 발사 예정인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기립하지 못함에 따라 발사가 지연될 위기를 맞았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7일 나로호 1단의 GMS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일부 전기신호가 불안정한 현상을 발견, 기립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현재 한국과 러시아 연구진이 참여해 원인을 찾고 있으며 원인이 밝혀질 때 밤샘 작업을 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항우연측은 추가 확인상황과 나로호 발사일정 조정 등에 대해 7일 저녁 상황을 지켜본 후 결과에 따라 8일 나로호 발사 위원회를 개최해 발사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GMS(Ground Measurement System)는 발사 이륙 전까지 지상에서 발사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전기장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