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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다시 고개든 '유럽악재'…1.57%↓

김병호 기자 기자  2010.06.07 16: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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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피 지수는 다시 고개든 유럽발 악재로 인해 큰 폭으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6.16포인트(1.57%) 내린 1637.97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의 부진과 헝가리의 부도 가능성까지 언급되며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다시금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

이날 지수는 2.17% 하락한 1628.06으로 출발해 1630선 밑인 1618까지 밀려났다. 오후들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 하락폭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였다.

이날 개인은 개인이 1103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마감했고, 기관은 990억원을 순매수 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에 외국인은 2644억을 순매도하며 3일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은행(-3.17%) 금융(-2.75%) 증권(-2.56%) 등이 하락했고, 철강금속(-2.13%) 기계(-2.90%) 등도 급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는 0.76% 하락한 78만원, POSCO는 1.75% 하락하며 장을 마쳤고,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외환은행 등이 폭락했다. 반면 현대차 0.75%, 기아차 2.90%, 하이닉스 0.95%로 반등했다.

이날은 상한가 9개를 포함한 148개 종목이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한 686개 종목이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10.59포인트(2.14%) 하락한 483.12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