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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크라이슬러에 섀시모듈 공급

이용석 기자 기자  2010.06.07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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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미시건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공장에서는 크라이슬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Jeep Grand Cherokee)’와 ‘닷지 두랑고(Dodge Durango)’의 프런트섀시모듈과 리어섀시모듈을 공급한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할 프런트섀시모듈은 스티어링 샤프트,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등 11개 단위부품이 결합된 모듈이며, 리어섀시모듈은 프레임, 콘트롤 암, 스프링 쇽 모듈 등 11개 단위부품이 조립됐다.

   
   
특히 이 공장은 근무자 품질책임제를 실시하는 최초 공장이며, ‘오류방지 시스템(Error Proof System)’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춰 건설됐다.

현대모비스 이준형 해외사업본부장(전무)은 “지난 2006년부터 공급하고 있는 지프 랭글러(Jeep Wrangler)에 장착되는 ‘컴플리트 섀시모듈(Complete Chassis Module)’에 이어 체로키에 섀시모듈도 수주하는 의미있는 날이다”며 “현대모비스의 품질과 기술력이 점차 신뢰가 쌓이고 있는 만큼, 북미와 유럽 유명 완성차업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2년 크라이슬러 스티어링 칼럼 수주 이래 폭스바겐, BMW, GM 등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을 대상으로 조향(스티어링 칼럼), 제동(ABS·ESC 등 브레이크 시스템), 안전(에어백), 조명(램프) 핵심부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