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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얼짱 여대생' 동영상 삐라

한종환 기자 기자  2010.06.07 14: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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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북한 얼짱여대생'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5일 한 재미 언론인이 자시이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북한 여대생, 유튜브에 삐라 뿌리다'라는 제목의 영상물을 올려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인데 '자랑이야기 2'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에선 한 여대생이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선전적인 내용을 담고있다.

동영상의 주인공은 평양교원대학의 박진주 학생으로 "원래 살던 집도 좋았지만 식구가 많다는 이유로 나라에서 더 크고 좋은 새집을 무상으로 줬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북한 얼짱 여대생' 동영상 삐라의 주인공인 평양교원대학의 박진주 학생 / 사진=해당 동영상 캡쳐>

 
 
이어 자본주의 사회에선 동냥하는 사람들과 학교를 못가고 버림받은 아이들이 많다며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한에 집값은 수억원이 나가 판자집이나 움막에서 생활을 하며 자살 꼬리 물고 있다면서 용산참사 사진을 보여줬다.

4분 정도의 이 영상 말미에는 "사회주의 체제내에서 집집마다 행복하고 웃음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우월한 사회주의 내 조국을 자랑하고 싶다"면서 북의 체제를 찬양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천지 원수인 미국의 회사 제품인 HP 노트북을 쓰고 있다", "우리나라 한글 프로그램은 정품으로 사간건지 궁금하다", "종이 삐라가 아닌 영상 삐라고 진화는 했는데 내용은 70년대와 별 다를게 없군" 등 다양한 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