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7일 올 하반기 철강산업에 대해 3분기 중반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를 전망하며, 긍정적(Positive)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중국내 철강수요 회복이 지속될 전망이며 동북아시아 자동차, 가전 등 고급 냉연제품의 철강 공급 부족(shortage)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만 하반기 중국을 비롯한 각국의 출구전략 본격화가 예상돼 철강수요에 대한 정책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철강업 주가는 최근 하락 조정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 밴드 상 저점으로 형성됐으며 중국 및 인도 수출 철광석 현물(spot)이 최근 고점 형성 후 하락 조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철강주는 상반기 부진으로 인해 주가 하방경직성은 확보한 상태로 전망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철광석 spot 가격 조정, 중국 유통가격 재상승 예상, 낙폭과대 등으로 주가 반등은 가능한 상황이다”며 “단 하반기 각국의 출구전략 본격화, 3분기 원료 contract가격 인상 등이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철강주에 대한 본격적인 주가 상승은 원료 contract가격 상승이 마무리되는 3분기 중반 이후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