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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기관고장 조난선박 긴급 구조

김성태 기자 기자  2010.06.07 13: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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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경이 조난선박에 도착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하는 등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라임경제]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청산도 항로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던 Y호(5톤, 승조원2명)를 신고 받은 2시간여 만에 구조해 마량 항까지 안전하게 예인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를 당한 Y호는 강진 마량 항에서 2명을 태우고 조업지인 청산도로 가던 중 갑자기 기관이 멈춰 30분간 해상에 표류하다 선장 한 모씨(51세, 남)가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조난요청,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Y호는 대형 화물선이 통항이 잦은 항로상에서 고장을 당하여 충돌할 위험성이 커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뻔한 상황이었으나 완도해경 122구조대가 빠르게 안전지대로 투묘 후 경비함정을 이용, 안전하게 선박을 예인해 위급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조업 철을 맞아 선박출항 잦은데 출항 시에는 기상 상태 및 선박 부품이 노후화되어 교체할 필요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출항조건을 점검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