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도는 올해 1월에 발행한 131회차 무보증 해외공모 전환사채의 잔액 600만달러 중 300만 달러를 오는 21일에 만기전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했다.
상환자금은 자기자금이며, 주간사인 교보증권을 통하여 투자자에게 상환하게 되며, 진도는 이 사채를 소각할 방침이다.
진도는 향후 주식전환 청구에 따른 잠재적 유통물량을 해소하여 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만기전 취득케 되었다고 밝혔다.
진도는 지난 5월에도 총 700만불어치의 전환사채를 만기전 취득하였으며, 금번 300만불을 만기전 취득키로 함으로써 올해들어 만기전 취득금액은 총 1,000만불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측은 “향후 주식전환 청구에 따른 잠재적 유통물량을 해소하여, 주가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만기전 조기 취득하게 되었다”며 “올해들어 지난 5월에 700만불어치에 이어 금번 300만불어치의 전환사채를 만기전 조기 취득하여 총 1,000만불어치를 만기전 조기 취득케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잔여 물량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조기 상환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