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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어플, 여기 다~ 모였다

박광선 기자 기자  2010.06.07 10: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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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스마트폰 대전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 스토어인 ‘티스토어(www.tstore.co.kr)’가 타 통신사 가입자들에게도 개방됐다. 현재는 KT와 LGT의 옴니아 유저들에게 먼저 개방되어 이용할 수 있지만,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까지 모두 확대될 계획이어서 안드로이드기반 스마트폰 유저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티스토어의 경우 국내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이 유난히 많아 국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장터, 티스토어에서 지난 한주간 분야별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평점 베스트 어플’들을 소개한다.

신상품 정보는 모두 꾀고 있어야 직성이 풀리고 패션 잡지를 꼬박꼬박 챙겨보는 패션리더라면, 세계 최고의 패션 매거진 엘르가 출시한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구찌, 버버리, 코치, 에스티로더, 랑콤, 리바이스 등 50여 개의 개별 명품 숍과 패션 매거진 엘르의 알찬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엘르 엣진 모바일 어플이다.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은 회원 수 30만을 돌파하며 패셔니스트들의 필수 즐겨 찾기로 자리잡은 엘르 엣진(www.atzine.com) 온라인 버전을 스마트폰의 작은 모니터로 그대로 옮겨왔다. 마치 내 주머니 속에 미니 백화점과 두꺼운 잡지책 수십권을 통째로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기능을 알차게 갖췄다. 사이버 부띠끄 개념의 개별 브랜드 룸에서는 아직 매장에 입고 되지도 않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미리 확인하고 찜 해둘 수 있고, 내가 찜 해 둔 아이템의 스타일링 팁도 엣진 에디터들로부터 전수 받을 수 있다. 엣진 어플을 만나면 무거운 잡지 책을 끼고 다니지 않아도, 최고의 패션 피플들이 소개하는 패션 트렌드 및 톱스타들의 따끈따근한 화보, 패션과 뷰티 팁 등 패션에 대한 바이블을 그대로 전수 받을 수 있어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다.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은 곧 출시 예정인 삼성 안드로이드 폰 갤럭시S에서 만날 수 있으며, T 스토어(www.tstore.co.kr)에서 무료로 다운, 이용 가능하다.

뉴스, 정보 분야 1위 어플리케이션은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에서 선보인 ‘KIMS Mobile’이 차지 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집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약들의 사용처를 몰라 버릴 염려 없이 손쉽게 약품명과 성분, 효능과 용법까지 확인 가능하다.

약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검색을 통해 임신 중에 금기해야 할 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질병에 다른 의약품이 어떤 것이 있는지 까지 확인이 가능해 가정 내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 업로드 되어 있는 정보 들은 모두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KIMS, www.kimsonline.co.kr)에서 식약청을 통해 허가 받은 신뢰된 의약품 정보를 기반으로 하며, 의약정보 전문인력과 약사 및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편집팀에 의해 구축된 정보라고 하니 믿고 사용할 수도 있겠다. 해당 어플은 안드로이드 OS 2.1 이상 버전의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도서출판 신나라의 여행용 회화책 시리즈 내용을 그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옮긴 ‘주머니속 여행 중국어’가 어학, 교육 부분 평점 1위를 차지 했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중국어 뿐 아니라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도 출시되어 내가 원하는 언어를 선택,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중요도 순으로 정리된 초간편 기본 회화와 세분화된 상황에 맞는 회화가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다. 각 예문에는 원음에 가까운 우리말 발음을 표기해두었으며, 원어민 발음음성 지원까지 있어 여행하는 곳의 언어를 전혀 몰라도 어려움이 없도록 구성됐다. 여행 준비 팁과 여행하는 곳의 맛집, 관광지 등 알짜 여행정보까지 찾아볼 수 있어 여행시에 매우 유용하다. 비즈니스 출장을 가는 이들을 위한 비즈니스 회화 내용도 별도로 정리되어 있어 출장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은 다운로드 비용이 다소 비싸다는 것.

코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에서 길거리 응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월드컵 경기를 항상 끝까지 응원하고 싶은데 중간에서 쉽게 지쳐버리기 일쑤이거나, 뭔가 남들과는 색다른 응원 도구를 찾고 있다면 월드컵 응원을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남아공 월드컵 응원 어플 ‘TRICKER’을 이용해보자.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은 매우 심플하다. 박수를 치는 느낌으로 핸드폰 화면을 가볍게 두드리면 LCD 색상이 반전되면서 강력한 응원효과음이 발생되며, 사용자의 터치 리듬에 따라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손으로 터치하는 것이 답답하다면, 핸드폰 뒷면을 몸에 가볍게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응원 효과음이 발생해 월드컵 응원으로 목쉴 염려를 덜었다. 볼륨 버튼을 활용해, 버튼을 하나 누르기만 해도 ‘빰빠빠빰빠’의 응원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응원하다가 주목 받고 싶다면, 핸드폰에서 나오는 강력한 붉은 빛을 들고 흔들기만 해도 현장에서 튀는 연출이 가능하다. 모든 폰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추가적으로 다양한 기능이 업데이트 중에 있다.